| 수여식 사진 | 0 | 이동욱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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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5일 열린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산업의 핵심 요소인 표준화를 적극 추진하고 혁신성장 및 미래시장 창출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된다. 대통령 표창은 단체에 수여되는 최고 등급 상이다.
디스플레이협회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측정 및 화질평가법 등 국내 기술 우수성을 입증할 약 60건의 표준 제정을 지원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
이동욱 디스플레이협회 부회장은 "협회가 그간 OLED를 중심으로 기술 확보에 주력했다면 현재는 표준, 특허를 비롯해 인체·환경 친화적인 디스플레이 시장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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