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원, 창의인재 전시 ‘2024 제로원데이’ 개최
23~27일 '에코시스템' 주제로 무료 전시
"제로원 창의 인재들의 무한한 혁신 경험하길"
강태윤 기자|2024/10/16 11:08
제로원은 창의인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18년 현대차그룹이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만든 창의공간이자 인재 플랫폼이다. 제로원데이는 예술가·개발자·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참가해 자신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관람객들도 직접 참여해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전시 주제는 '제로원 에코시스템'으로 제로원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스타트업·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사내외 창의인재가 상호작용하고 협력하는 생태계를 의미한다. 제로원은 모빌리티·인공지능(AI)·로보틱스·지속가능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 전시를 마련했다.
제로원 관계자는 "예술이 기술의 상상력이 되고 기술이 예술의 가능성이 되는 선순환은 단순한 협업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서로를 지탱하고 자라나게 한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제로원의 창의 인재들이 만들어 갈 무한한 혁신의 가능성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