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페스타 드론라이트쇼’ 우천예보로 19일로 연기
19일 오후 9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함께라면' 드론라이트쇼 선보여
박윤근 기자|2024/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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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는 드론라이트쇼 중 셋째 주 '조선팝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는 드론 공연을 당일 우천이 예보됨에 따라 하루 뒤인 오는 19일 오후 9시로 변경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매주 한 차례씩 선보이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이날 세 번째 드론 공연은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제목으로 '함께'라는 키워드 안에서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는 '전주페스타 2024'는 △첫째 주 오프닝축제(개막)·전주비빔밥축제 △둘째 주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셋째 주는 전주조선팝페스티벌 △넷째 주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폐막) 등 대표축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