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인디애나 캐슬턴점 오픈…“30번 주 진출”
총 70석, 약 280㎡ 규모…떡복이 등 판매
이철현 기자|2024/10/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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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는 2007년 미국에 진출해 뉴욕,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하와이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인디애나 주 오픈으로 인해 BBQ 매장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30개 주에서 운영하게 된다.
매장이 들어선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 주 최대 도시다. 주 전체 인구 660만여 명 중 약 88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인근 광역권까지 확대하면 약 200만명이 밀집해 있다.
BBQ 인디애나 캐슬턴점은 총 70석, 약 280㎡ 규모다. 매장에서는 '골든 프라이드', '치즐링', '강정'과 같은 치킨 메뉴들과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의 메뉴들도 함께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BBQ 30주년을 여는 특별한 해에 미국에서 30번째 주에 진출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국을 비롯해 세계 다양한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