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한국 전통문화 우수성 체험의 장 ‘함양온데이’ 운영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함께
박현섭 기자|2024/10/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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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함양온데이'는 오전 3개 학교 영어 공동교육과정 festival에서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 10명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들은 각종 부스체험 활동, 영어 골든벨 활동을 통해 영어사용 및 festival 참여 흥미도를 높였다.
학생들은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영어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돼 다양한 학교와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오후에 학생들은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개평한옥마을 탐방, 전통음식체험, 압화 체험 등 원어민 교사와 소통하며 지역의 특색과 글로벌 관점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송호찬 교육장은 "개평한옥마을과 지역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매력을 느끼고 원어민 외국어 보조교사와 소통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런 문화적 교류 경험들이 학생들의 성장을 돕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