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매치] 해리 케인보다 잘 차는데? 전설들의 날카로운 프리킥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2024/10/20 14:59
이것이 발롱도르 수상자의 프리킥이다. /김동욱 기자
강력한 슛 파워를 선보인 보누치. /김동욱 기자
시대를 주름잡은 전설들의 날카로운 프리킥 각도는 현역 그 시절과 비교해도 변함이 없었다.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전야제가 펼쳐졌다. 전야제에서는 총 3개의 미니 게임이 진행되어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대결을 벌였다.

1경기 1vs1 대결과 2경기 파워대결에서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서로의 자존심을 건 3경기 슈팅 대결이 진행됐다.
반 데 사르와 교대하는 임민혁. /김동욱 기자
악마의 왼발 히바우두의 강력한 프리킥. /김동욱 기자
세도르프의 강력한 오른발. /김동욱 기자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가 아름다운 프리킥을 선보이며 FC스피어가 3경기를 승리했다. 앞선 1, 2경기를 모두 패배했지만 이번 승리로 FC 스피어가 최소한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었다.
차분하게 프리킥을 준비하는 피를로. /김동욱 기자
머리 휘날리며.. 아름다운 프리킥 선보인 피를로. /김동욱 기자
머리 휘날리며.. 아름다운 프리킥 선보인 피를로. /김동욱 기자
아 인직시치... /김동욱 기자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FC 스피어 선수단. /김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