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뿌리 뽑도록… 사전투표 없애야”
안보시민단체, 대법원 앞 규탄 집회
황교안 전 총리 '선관위 해체' 주장
특별취재팀 기자|2024/10/20 18:02
전국 안보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부정선거를 척결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사전투표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의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정선거가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뿌리를 내릴 수 없도록 다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황 전 총리가 이끌고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나라지킴이고교연합, 자유대한국민모임을 비롯한 50여 개 시민단체들은 4·10 총선의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시위와 인간띠 행진을 한 바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대법원 앞으로 자리를 옮겨 시위와 인간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사전투표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선거 가리봉동 제1투표소에서는 정근식 후보가 2배 이상 이겼다"며 "244 대 110은 말도 안 된다. 누가 그렇게 찍어줬냐"고 반문했다.
안보시민단체총연합도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선관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정린 상임고문은 "지금과 같은 선거체제로는 우리 헌법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께 강력히 요구하건데, 다음 지방선거까지 선거는 사전투표를 없애고 수개표만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불총 호국승군단 응천스님은 "여론조사도 부정한 선관위의 하달을 받아 조사결과가 공표된다고 한다"며 "좌파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물고 뜯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의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정선거가 자리를 잡을 수 없도록, 뿌리를 내릴 수 없도록 다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전 총리는 사전투표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선거 가리봉동 제1투표소에서는 정근식 후보가 2배 이상 이겼다"며 "244 대 110은 말도 안 된다. 누가 그렇게 찍어줬냐"고 반문했다.
안보시민단체총연합도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도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선관위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정린 상임고문은 "지금과 같은 선거체제로는 우리 헌법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없다.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께 강력히 요구하건데, 다음 지방선거까지 선거는 사전투표를 없애고 수개표만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불총 호국승군단 응천스님은 "여론조사도 부정한 선관위의 하달을 받아 조사결과가 공표된다고 한다"며 "좌파에게 조금이라도 불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물고 뜯기 바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