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상장 위한 거래소 문턱 넘어

한국거래소, 신규상장 적격 확정

남미경 기자|2024/10/21 18:28
내년 1월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문턱을 넘었다.

한국거래소는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의 이번 상장 도전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기업가치 범위를 2조7580억~3조6168억원으로 설정해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에 설립되어 보증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수익 2조5838억원, 영업이익 519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