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봉사단, ‘가을맞이’ 봉사활동 실시
김다빈 기자|2024/10/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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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9·10월 가을을 맞아 본사 및 전국 현장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 샤롯데 봉사단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 내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했다. 이 곳은 45년 전 지어져 낡고 파손된 곳이 많아 도배·장판·가구·전등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가 필요했다. 이에 봉사단은 독거노인 가구의 시설을 보수해 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봉사단은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현장에서 자발적 봉사를 진행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도움을 주며 봉사할 것"이라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