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SK이노베이션 “미 대선 결과 상관없이 현지 투자 지속”
김유라 기자|2024/11/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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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확대가 배터리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당사는 현대차의 파트너사로서, 현대차의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확대 전략에 관련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 "ERE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순수 전기차를 대체할 수는 없고 과도기적 모델로 본다"면서 "
또 "IRA 전면 폐지는 가능성이 낮다"면서 "대선 이후 전기차 시장 둔화 가능성에 대비하되, 대선 결과에 관계 없이 현지 투자를 확대해 대중국 견제 기조에 편승하고 중국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