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업그레이드한 Neo MagicPV 선봬… “사용자 관점에서 설계”
./메인라인 제공 |
기존 버전의 솔루션은 보험사의 산출방법서에서 PV(보험료&책임준비금)산출 데이터를 Parsing해 PV테이블을 생성했었다. 하지만, 보험사별, 상품별로도 산출방법서의 양식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아, 데이터를 일률적으로 정확히 추출하는 것이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Neo MagicPV는 현재 사용중인 상품과 담보에서 상품기초/보기납기/산출식/사업비 등 다양한 PV산출 데이터를 추출하고, 일괄 조회 및 변경 후 생성된 PV테이블을 토대로 기초서류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문서 양식의 비표준화 문제점과 휴먼 에러 리스크도 함께 해결했다.
이번 솔루션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상품개발 현업 담당자들의 실제 PV산출 업무 흐름을 솔루션에 그대로 적용해, 처음 사용자도 익숙한 것처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엑셀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피벗/필터/그룹핑/정렬 등)들도 그대로 반영해 실무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다.
특화 기능으로는 △담보별 산출 정보 일괄조회/변경 △사업비 시뮬레이션 △PV테이블 레이아웃 용도별 생성 △산출방법서·사업방법서 자동 생성 △비교담보 역전체크 기능들로 PV산출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업무들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특히 PV산출 후 사업비 역전체크(보기납기/총 한도/연령별 최소값 등) 시뮬레이션 기능으로 최적화된 사업비 산출이 가능하며, PV테이블 레이아웃을 보험개발원, 계리법인, 기간계 등 용도별로 맞춤형 생성한다.
또한 PV산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방법서는 물론 사업방법서도 자동 생성 및 파일 저장 기능도 제공해, 실무자들의 업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메인라인은 지속적인 R&D를 통하여, 생성형 AI를 활용해 약관을 포함한 기초서류 자동 생성을 계획하고 있다.
메인라인 관계자는 “우수한 솔루션은 뛰어난 기술은 물론 현업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활용에 있어, 불편함 없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점에서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Neo MagicPV는 이런 현업 담당자 중심의 업무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인라인은 문서 정보의 기술 난이도가 가장 높은 보험산업을 중심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같은 공공기관에도 문서처리 혁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AI 기반 IDP 기술로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