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청년도약 멤버십 우수 활동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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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소프트가 지난달 28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청년도약 멤버십 컨퍼런스’에서 3년 연속 우수 활동을 인정받아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수한 청년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청년도약 멤버십 초기부터 활동해온 원년 멤버로서, 지역 청년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은경 대표이사가 현판을 수여받았다.

㈜유클리드소프트는 지역 청년 지원을 위한 ABC 부트캠프를 3년째 운영 중이며, 2023년 청년친화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ABC 부트캠프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술 나눔 트랙’과 ‘기술 배움 트랙’을 통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젝트로 따뜻한 기술을 실천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세미나와 기술 나눔 활동을 통해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사회 환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채은경 대표이사는 “ABC 부트캠프가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이해도가 높은 지역 기업으로서 청년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한 덕분이며, 이러한 진정성이 청년들과 사회에 전해진 것 같다”고 기쁨을 전했다.

ABC 부트캠프는 2022년부터 이어져 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배리어프리를 위한 따뜻한 기술’, ‘데이터로 보는 분야’, ‘우리 지역 이야기’ 등의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ABC 부트캠프는 3기와 4기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2024년도 마지막 기수인 5기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와 청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