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

총 3개 부문 대상…SNS 활용한 금융 정보 전달 '호평'
"국책은행으로서 양질의 콘텐츠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

임우섭 기자|2024/11/07 18:00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가운데)이 이재강 국회의원(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을 비롯한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각각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 대한민국소통 금융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테츠 부문 대상이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과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소통 및 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은행은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 금융 및 경제, 은행 상품 등 정보를 트렌디하게 전달해 구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제품 생산 과정을 영상미가 돋보이는 콘텐츠로 제작한 '팩토리 유니버스'와 다양한 금융정보와 세무 및 재테크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은행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소개하는 'IBK Talk' 시리즈가 큰 호평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NS를 통해 정부정책 안내 등 국책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구독자들과 지속 소통하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