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법채권추심은 악질적인 범죄…검경 역량 동원해 뿌리뽑아야”
홍선미 기자|2024/11/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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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