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태화강 국가 정원 맨발 걷기길 재개장식’ 개최
경남은행, 태화강 국가 정원 내 황톳길 보수 참여
6개 구간에 파라솔 형태 대형 그늘막도 신규설치
유수정 기자|2024/11/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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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 정원 내 900m 규모로 설치된 맨발 걷기길(황톳길)의 보수는 BNK금융의 계열사인 경남은행이 담당했다. 경남은행은 시민들이 걷는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간 6곳에 파라솔 형태의 대형 그늘막도 신규로 설치했다.
이날 행사에는 빈대인 BNK금융 회장을 비롯해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황톳길 재조성을 축하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울산 중구 십리대숲과 남구 둔치를 연결하는 인도교인 '십리대밭교'를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바 있다. 아울러 울산의 대표 걷기 행사인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 걷기 행사'를 매년 지원하는 등 울산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