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취업준비 청년 AI 역량강화 프로젝트’진행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내 생성형 AI 기업 '뤼튼'과 진행

엄명수 기자|2024/11/17 11:20
성남시청소년재단 전경/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년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준비 청년 AI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벌인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취업 준비와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과 협력으로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된다. 성남시 거주, 재학, 재직, 활동 중인 19~34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AI 대화형 서비스인 '캐릭터챗'을 활용해 개성 있는 캐릭터를 제작해보는 '캐릭터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제작 과정에는 현직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프롬포트 엔지니어링, AI 기반 사업 기획, 15초 영상 제작, 업무 자동화 등 AI 실무 스킬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AI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취업 준비와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