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시니어 영업담당 제도 도입…“프로젝트 전문성”

남미경 기자|2024/11/18 17:03
미래에셋증권이 IB2부문 본부 산하에 시니어 영업담당(SRM) 제도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영업담당 제도는 본부 소속 팀을 프로젝트별로 구성할 수 있도록 SRM 임원에게 권한을 주는 것으로,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SRM 호칭을 부여받는 임원은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김미영 상무 ▲대체투자금융1본부소속 정종욱 상무 ▲대체투자금융2본부소속 주원소 상무 ▲글로벌대체투자금융본부소속 반상우 상무 등 4명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SRM 호칭을 부여 받은 총 4명의 임원은 각 본부 산하에서 가장 우수한 영업 역량을 지니고 있는 임원"이라며 "향후 프로젝트 검토 시 본부장, SRM, 팀장으로 구성된 별도의 수주위원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추후 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자 선임 시 SRM 제도를 거친 임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