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덕천면 제대로 키물 것”
정읍시 덕천면에서 '현장중심·지역밀착형' 토방청담 열어
신동준 기자|2024/11/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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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윤 의원이 지난 23일 전북 정읍시 덕천면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현장 중심·지역 밀착형' 소통의 대표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열었다.
이날 정읍 황토현권역 어울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방청담엔 덕천면 주민들과 임승식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고경윤 전 시의장과 박일 시의장, 최재기·이상길·김석환·고성환·황혜숙 시의원, 백근대 덕천면장·덕천면 공무원, 당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에 직접 메모해 답변드리면서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의 추가적인 피드백 또한 약속했다.
특히 윤 의원은 1특화 책임공약인 '어울림 복지센터'기능을 포함한 농촌협약(대체)사업을 통해 문화복지 거점의 기능, 청소년 보육 기능, 생활편의 기능을 강화해 더 나은 덕천면을 만들어서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덕천면을 제대로 키우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시절부터 덕천면 발전을 위한 국비사업 예산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완공 및 개원(사업비 347억원), 덕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업(사업비 38억7400만원), 정읍 황토현 전적 종합정비 계획 수립 용역(보조)(사업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한편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소통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해 주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