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산 귀농귀촌박람회에서 다양한 시책 홍보
방문객 맞춤형 상담 및 농·특산물 판매로 귀농·귀촌 최적지 홍보
오성환 기자|2024/1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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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부산시민을 비롯해 인근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밀양 홍보부스를 방문해 지역의 생활 및 농업환경과 귀농·귀촌 현황,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또 도시에서 전입해 밀양에 정착한 귀농인들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 등 10여 종의 농특산물의 전시·홍보, 판매했다. 이들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 후 본인이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담과 조언 등의 상담도 병행했다.
김진우 농업정책과장은 "귀농인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