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년스마트창업공장 &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2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우수 창업기업 육성 성과 발표 및 체험·전시 진행
장성훈 기자|2024/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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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시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홍보를 목표로 기획됐다.
경북전문대학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행정안전부와 영주시가 지원하는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경북도와 영주시가 지원하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64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며 사회적 기업 선정, 창업사관학교 입교,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다방면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해왔다.
청년창업 및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성과공유회, 기념촬영, 전시 부스 소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 부스에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 기업 8개사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 우수기업 4개사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입주기업 6개사가 참가해 각자의 브랜드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은 DIY(Do It Yourself)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체험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