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사회공헌 활성화 맞손

직거래장터 외 협력 방안 확대
도·농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유수정 기자|2024/11/26 17:07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6일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예금보험공사 광통홀에서 농협경제지주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직거래장터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 온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세부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협력은 물론 농업인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쌀 소비 확대 동참 등의 분야에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재훈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농간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사회공헌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차원에서 공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 쌀 기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