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해외 연수제도 등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 진행
다음달 10일까지 진행… 해외 연수제도 등 5개 안건 다뤄
박윤근 기자|2024/1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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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교육청에 따르면 건축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감사에서는 △교육공무원 해외 연수제도 △공약 이행 효과 제고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 △시설공사 계획 수립 및 준공 △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청렴하고 더 공정한 전북교육을 위해 참여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