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지자체 최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
지역 정보 답례품·기금사업 정보 게시 홍보
이진 기자|2024/11/27 14:37
|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공감만세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디지털 서비스 개방에 발맞춰 공개모집으로 이뤄졌다.
이번 모금 계약체결로 안성시는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통해 기존 '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제공하던 기부금 접수, 답례품 선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정보, 답례품과 기금사업 정보 등을 게시하고 홍보하게 된다.
장진수 시 행정과 팀장은 "위기브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을 진행한 경험과 실적이 있어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업체 대상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며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 운영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쉽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모금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