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력인증센터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큰 호응

남명우 기자|2024/11/28 12:41
광주시청사 전경
경기 광주체력인증센터의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체력인증센터(동원대학교 내)는 최근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했다. 체력 측정을 통해 학생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챙긴다는 취지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기 체력 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 인증서와 평가지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은 "체력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