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 위해 노력

이진 기자|2024/11/28 13:06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과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계획 수립과 추진 실적 △2023년 우수시책 선정 사례 도입 등의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성시는 지난 2022년도와 2023년도에 이어 연속 3년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건축행정에 전반에 대해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김보라 시장은 "건축행정평가는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 조성과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