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 더욱 알릴 것”

새해 맞이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신동준 기자|2024/11/29 10:50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 심덕섭 고창군수(여덟번째), 군의원,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도 변화와 성장'을 향해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면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내년에도 변화와 성장'을 향해 희망찬 2025년을 기원하면서 지난 28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주제로 군청 광장에서 '2024년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군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환한 불빛처럼 군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더욱 알리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밝힌 경관조명 시설은 군청 광장 및 회전교차로 부근에 설치 됐으며, 높이 11m, 폭 4.5m로 세워진 대형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저녁마다 불이 켜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