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다음해 뉴욕노선 매일 운항 개시

오는 17일 주 6회 증편
내년 1~3월 한시적 주 7회
증편 기념 할인 프로모션

김유라 기자|2024/12/01 14:15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뉴욕노선을 주 6회로 증편하고, 다음해 한시적으로 주 7회 운영한다.

1일 에어프레미아가 다음해 1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인천~뉴욕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뉴욕노선은 현재 주 5회 운항중이다. 오는 17일부터는 주 6회로 운항편수가 늘어난다. 다음해 1월25일부터 3월1일까지는 한시적으로 주 7회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일부터 토요일 운항편 판매를 시작하며, 증편을 기념해 8일까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왕복총액운임 기준 87만76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현철 에어프레미아 뉴욕지점장은 "뉴욕노선의 데일리 운항으로 고객들의 항공이동 일정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운항스케줄을 열어 고객 감동과 가치 창출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