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이재명 대표 등 고발…“野 탄핵, 국정 마비 위한 정치적 의도” 서민민생대책위, 1일 이재명·박찬대·정청래 등 고발 김임수 기자|2024/12/01 16:13 물마시는 이재명 대표<YONHAP NO-4046>0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포항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연합뉴스 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사와 감사원장 탄핵 시도가 위법하다며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1일 서울남부지검에 이 대표 등을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 추진은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또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선 "입맛대로 감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대한 보복성 조치"라며 민주당이 다수당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임수 기자kimims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