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틀린 섬지역 경계 바로잡아…담당 공무원 직접 정비 ‘예산 절감’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예산 1억 4000만 원 절감
나현범 기자|2024/12/0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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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등 섬 지역 법정구역(시군구, 읍면, 동리) 경계가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과 불일치해 도면의 필지별 경계 정보와 위성영상 및 법정구역 경계를 활용헤 오류자료를 정비했다고 3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 지역 1440장을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돌산읍 및 동 지역 해안가 2435장에 대한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1억 4000만 원 상당의 용역 수수료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