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년연속 주택행정 평가 최우수상 수상

주택과가 신설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

이진 기자|2024/12/03 14:07
안성시청 전경
경기 안성시가 주택행정이 뛰어난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2021년 주택과가 신설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한다. △주택공급.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안성시는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 주거복지센터 운영, 안성맞춤 청년주택 사업,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공동주택 단지 보안등(가로등)의 전기료 보조금을 지원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류연광 시 주택과장은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선제적인 주택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선진화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