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업체 ‘중앙첨단소재’ 관계사 前 대표 구속…‘주가조작 혐의’
법원 "증거 인멸하거나 도망 염려 있어"
최씨, 중앙첨담소재 주식 시세 조종 혐의
반영윤 기자|2024/12/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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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정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모씨(54)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던 건설사 최대 주주인 중앙첨단소재의 주식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