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교직원봉사단,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제3회 어울림 음악회’ 지원 봉사

박소연 기자|2024/12/04 11:18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 현장 / 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교직원봉사단은 지난 11월 28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으로 남양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3회 어울림 음악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선영 위원장과 교수, 직원 등이 소속된 교직원봉사단과 학생 48명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갔다. 단원들과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어울림 음악회 행사 지원, 행사 참여 장애우 활동 보조, 행사 참여 내외부인 행사 안내,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선영 위원장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및 찾아가는 교육 기부 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8년 3회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