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6.25 참전 고 심의섭 일병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달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 선정 됐지만 훈장 받지 못하고 제대
성낙인 군수, 유공자 본인에 전달 못했지만 뒤늦게 유족에 전해 다행
오성환 기자|2024/12/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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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심의섭 일병은 6.25전쟁 당시 육군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헌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1951년 5월 7일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채 1952년 6월 1일에 제대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