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 “사회질서 유지와 민생 챙기는데 최선”
비상계엄 해제 다행, 헌정질서 회복에 앞장
문봉현 기자|2024/1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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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 담화문을 통해 "지난밤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했을 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다"며 "경북은 국난의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온 만큼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 서야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에 전념 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국회는 이날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통과시키면서 비상게엄령은 일단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