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유기 동물 보호소에 사료 2.5톤 기부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확산
장지영 기자|2024/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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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삐투개더'는 농식품부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동물복지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누누·해삐·또' 캐릭터는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다.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모인 게시물에 따라 로얄캐닌은 총 2.5톤의 반려동물 사료를 기부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누누·해삐·또가 담고 있는 입양의 가치를 활용해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대와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영조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상무는 "앞으로도 로얄캐닌은 '반려동물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라는 미션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기부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은 동물복지 개선 및 반려동물 친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보호소 의료 및 교육 봉사, 전 직원 봉사활동부터 책임감 있는 보호자되기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