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토닉워터에 화력 모은 하이트진로음료, 주류사와 SNS 마케팅
이수일 기자|2024/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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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회사는 지난달 '서울의 밤 유자'와 협업을 통한 하이볼 레시피를 선보였다. 꾸준히 협업에 나서는 배경엔 자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실제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준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는 믹서 브랜드다. 지난해엔 1억 900만병을 팔아치우며, 2017년보다 77배 이상 늘렸다.
앞으로 회사는 진로토닉워터와 짐빔,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을 활용한 하이볼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SNS 콘텐츠를 기획할 방침이다. 또한 위스키, 스피릿 등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