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내년 IPO 재추진”
박진숙 기자|2024/12/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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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대신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시기는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는 못했지는 내년 상반기는 아니며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019년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코스피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지며 IPO 절차를 중단했다.
매출 역시 2022년 9261억원으로 창사 이후 가장 큰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지난 6월 티웨이항공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로 등극하는 등 항공업계와 시너지를 노리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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