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ASA 국장에 억만장자 우주비행사 재러드 아이작먼 지명
결제 기술 기업 창립자이자 스페이스X 비행사
트럼프 "나사의 획기적 업적 이룰 길 닦을 것"
김현민 기자|2024/12/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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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이자 자선가, 파일럿, 우주비행사인 아이작먼을 나사 관리자로 지명하게 돼 기쁘다"고 남겼다.
아울러 "재러드는 발견과 영감이라는 나사의 사명을 주도해 우주과학, 기술 및 탐사 분야에서 획기적인 업적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닦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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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에는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곤을 타고 우주공간에서 내려 유영하며 지구를 바라보는 데 성공했다.
'폴라리스 던'이라는 해당 프로젝트를 주도한 그는 2020년 말부터 스페이스X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프트4가 스페이스X에 투자한 금액만 약 2750만 달러(약 389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