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출근길 아침 영하권 추위…곳곳 비나 눈

강다현 기자|2024/12/05 16:00
아침 영하권 추위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6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6~4도, 최고 5~13도)과 비슷하겠으나 밤부터 점차 추워져 7일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5mm 미만의 비 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경부권은 오전부터 맑겠다.

바다의 물결도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 매우 높게 일겠고,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