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장애인이 어울려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밤' 성료

장이준 기자|2024/12/06 13:46
군포시청.
하은호 군포시장이 "군포시를 장애인이 어울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6일 군포시에 따르면 하 시장은 최근 장애인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군포시의 장애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하 시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올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했다. 행사는 김귀근 시의장과 황석 중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도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11명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