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손바닥정원 봉사자 1천명… 손바닥정원 624개 조성

홍화표 기자|2024/12/06 10:07
수원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경기 수원시는 손바닥정원단 단원 수가 1000명을 돌파하고 손바닥정원은 지금까지 624개가 조성됐다고 6일 밝혔다.

손바닥정원은 올 한 해 동안 312개를 조성해 총 624개로 늘어났다.

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2023년 2월 출범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수원시는 2026년까지 총 1000개의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