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오후 용산에서 한동훈과 독대…尹이 요청

홍선미 기자|2024/12/06 13:22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 선포 해제를 발표하는 장면이 방송을 통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오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만남은 윤 대통령이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동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나 한남동 관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긴급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계속 수행할 경우 이번 비상계엄과 같은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우려가 크다. 조속한 집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하며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