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마이크로 CT 도입해 폐섬유화 치료제 유효성 평가 지원
고성능 영상장비 활용 폐섬유화 유효성 평가 등 서비스 항목 확대
배철완 기자|2024/12/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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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전임상센터는 퀀텀 GX2를 도입해 전 세계에서 활발히 연구가 진행 중인 '폐섬유화 치료제'의 유효성 평가를 지원한다.
퀀텀 GX2는 생체 호흡과 심장박동에 의한 보정 소프트웨어가 강화되어 영상촬영 시 화질방해에 의한 악영향을 크게 개선해 폐를 고화질로 촬영할 수 있다. 또 X선 감쇠필터(Cu, AI)를 폐와 같은 연조직(Soft Tisue)과 임플란트 금속 등 경조직(Hard Tisue)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의료기기 개발과 전임상 실험지원을 위한 최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 플랫폼과 인프라 기술들을 제공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