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 강연주 신임 취임 “안전문화 정착시킬 것”

지역 봉사활동과 재난 예방활동 등 2년간 안전문화 정착 역할

배철완 기자|2024/12/06 16:24
제11대 대구시119시민안전봉사단 강언주 연합회장 취임./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119시민안전봉사단 연합회' 제11대 회장에 강언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창단, 자율적인 화재 예방 관리 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 활동과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4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강 신임 회장은 취임 후 단원 간의 화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봉사활동 강화를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 회장은 "119시민안전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긍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