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4년 민원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
개방형 쉼터 조성으로 시민들 큰 호응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행안부 인증
김이환 기자|2024/12/06 16:50
|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환경을 꾸준히 개선으로 전시회 개최, 힐링 영상 및 음악 송출 등으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가는 휴식 공간마련 및 최신 사무기기 설치, 셀프건강 측정코너, 디지털 체험존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했다.
민원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 장비를 민원창구에 보급하고,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비상벨 및 CCTV 설치, 전 직원 녹음전화 운영 등으로 민원 응대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최소화했으며,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연 2회 악성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김천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