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단체·전직 외교관 모임, 尹 탄핵 반대 성명
정민훈 기자|2024/12/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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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단체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대통령 자진 사퇴 압박과 직무 정지를 위한 '탄핵몰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국 대학교수 630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이 단체는 대통령 비상계엄령 발동 사유, 절차의 적법 여부와 관련해 국민 누구나 적법성 여부를 다툴 수 있다며 "6시간 비상계엄은 헌법의 최고 수호자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탄핵소추안이 반나절 만에 작성된 게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