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국방차관 “軍,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 기해줄 것”

정채현 기자|2024/12/07 19:14
김선호 국방부 차관이 지난 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경위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김선호 국방부차관(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지금의 국내·외 안보상황을 무겁게 인식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매진해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굳건한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우리 군에 당부했다.

김 차관은 7일 저녁 각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지휘관과 국방부·합참의 주요 직위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