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동아에스티, mRNA-LNP 기반 만성염증질환약 공동연구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방침
김시영 기자|2024/12/09 10:19
GC녹십자는 동아에스티와 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기반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후속 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타깃에 대한 작용기전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깃에 작용할 수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 가능한 LNP를 스크리닝 및 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가 도출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만성염증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금번 공동연구를 통해 GC 녹십자가 보유한 mRNA-LNP 기반 기술을 발전 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신약 개발에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지난해 양사 간의 협력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만큼 더욱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각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혁신적인 면역질환 신약 개발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후속 계약을 통해 선정한 약물타깃에 대한 작용기전을 추가 확인하고 전임상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GC녹십자는 선정된 타깃에 작용할 수 있는 mRNA를 합성하고 특정 조직에 전달 가능한 LNP를 스크리닝 및 최적화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GC녹십자가 도출한 mRNA-LNP 물질의 작용기전을 밝히고 동물모델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만성염증질환 분야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금번 공동연구를 통해 GC 녹십자가 보유한 mRNA-LNP 기반 기술을 발전 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신약 개발에 확대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