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저축銀, 소외계층에 ‘연탄 5000장’ 기부

임직원 일동, 관내 학생들과 연탄 2000장 각 가정에 전달
"지역사회와 연대감 키우는 저축은행 되도록 노력할 것"

임우섭 기자|2024/12/09 17:17
인성저축은행 임직원들이 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성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은 지난 7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인동에서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소외계층 지역민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저축은행은 총 50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관내 학생들과 함께 연탄 2000장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인성저축은행 임직원 일동은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이웃돕기 일환으로 연탄배달을 했다"며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값진 경험을 얻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키우는 저축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