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2024년 2차 운영위원회’ 개최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심의·의결

신동준 기자|2024/12/09 16:55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김경옥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대표이사가 9일 오후 2시 치매거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2차 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전남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이 치매거점센터 회의실에서 9일 오후 '2024년 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엔 곽영호 장성부군수,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 김경옥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 대표이사, 오원석 장성군의회 부의장.최미화 의원, 운영위원, 병원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어 △위촉장 수여 △성원보고 및 개회 선언 △국민의례 △인사말(곽영호 장성부군수) △의안상정과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이어졌다.
위원장인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우리 지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급격한 고령화와 치매 위험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공립노인요양병원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장성공립노인요양병원은 운동, 재활, 치매관리 등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위원님들께서도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바탕으로 세밀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